목차

1화 오랜 ‘책태기’에서 벗어나 개척자에 뛰어들다

2화 첫 눈에 반했다, 개척자라는 돌멩이에

3화 집필의 이정표였던 미니 세미나

4화 4개월 간의 집필 여정

5화 MT 다녀왔습니다!!

6화 유등축제도 즐기고, 뉴스레터 취재도 하고

7화 북토크에서 72집을 다짐하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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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개척자』 71집이 드디어 발간됐다! 이번 71집을 홍보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도 하고, SNS 게시물도 올렸다. 그리고 남은 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개척자의 가장 큰 행사인, 북토크📚!

북토크는 『개척자』 71집에 대한 독자분들의 생각을 듣고,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나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았다. 우리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71집 독자분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, 직접 듣는다니…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졌다. 게다가 이번 북토크에 참석하는 독자분들 중에는 구)편집위원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더 긴장됐다😓. 하지만 나는 괜한 걱정을 했던 것! 독자분들의 따뜻한 말들과 개척자를 향한 마음들을 전달받고 엄청난 기를 받아 갔다고~

사실 북토크 끝나고 갔던 회식이 하이라이트지.

회식자리에서 구편위분들과 마주하고 제대로 인사를 할 수 있었는데, 극내향형인 나는 그 자리가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…우리는 ‘개척자’라는 공통점이 있으니까!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척자 편집위원이었을 때를 추억하고, 개척자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나누다 보니 금방 벽이 허물어진듯한 느낌?! 내년에 72집에 참여할 내가 잘할 수 있을까??????????????????????????라는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.(사실 아직도 걱정됨)

나에게는 대단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‘구편위’였는데, 이젠 내가 구편위가 된다니😱 뭔가 무서우면서도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! 북토크는 나에게 여러모로 동기부여를 해준 행사라서, 개척자 72집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은 너무 고마운 기억으로 남았다…❤️‍🔥

아직 신편위 같은 나지만…다가올 72집 활동 시작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개척자스러운 사람이 되어야지!

아기 신편위… 아니 구편위 파이팅🔥